채권수익률이 좀처럼 내림세로 돌아서지 못하고있다.
특히 회사채의 경우 은행보증채와 기타보증채의 수익률격차가 0.15%포인트
이상으로까지 확대되는등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
8일 채권시장에서는 최대매수세인 은행권만이 은행보증사채 매수에
나섰을뿐 매수세가 여전히 부진한가운데 채권수익률은 약보합세에 그쳤다.
은행보증사채는 은행권의 매수에 힘입어 연19.65-19.70%의 수익률을
보였으나 기타보증채는 투신사등의 부분적인 매수에도 불구,전일보다
오히려 0.05%포인트 오른 연19.85%를 기록했다.
통안채는 연19.30%안팎,금융채는 연19.35%의 수익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