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7일 전주 1공단내 삼양사 전주공장을 방문,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근검절약이야말로 현재 우리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정신이며 우리 모두가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근면 절약기풍을 다시
찾아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생산성을 높이며
기술개발 노력도 한층 더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