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한국 우성등 타이어업계가 최근 저편평비타이어(높이가 낮고
바닥면적이 넓은 안전도타이어)의 판매를 대폭 강화,시장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6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금호의 경우 올봄 국내 최초로 개발한
50시리즈승용차타이어를 내수시장에 본격공급키로 하고 곡성공장의 라인을
풀 가동시키고 있다.
한국타이어 역시 50시리즈등 안전도타이어판매를 이달부터 본격화하기로
하고 내수위주의 판촉과 지방영업망확충 대전공장시설보완에 들어갔다.
우성산업도 기술제휴선인 일본 오츠타이어사의 협력을 받아
60.65시리즈승용차타이어와 경트럭류타이어를 이달중 개발,서울 부산등
대도시지역에 집중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