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봉제완구 수출인기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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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완구의 수출침체현상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기능성을 살린
일부 품목이 수출인기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1일 완구업계에 따르면 곰 토끼 강아지등을 소재로 한 단순봉제완구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쿠션이나 티슈커버 빈방지키는
인형 실내화등 기능성을 살린 봉제완구의 수출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가까운 일본시장에서 많은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상품이 2년째 일본에서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는 고릴라인형.
보통 사이즈가 16-18인치나되는 고릴라인형은 일본에서는 일반 기업체에서
직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XX대리"라는 이름표를 가슴에 부착,담당자의
부재를 알리는 용도로 널리 쓰인다고 한다.
횐색및 갈색의 고릴라인형은 개당 수출가격이 약6 9달러선인데 부피가 큰
관계로 운임이 비싼 미국 유럽시장보다는 가까운 일본으로 많은 업체들이
수출하고 있다.
봉제완구수출업체인 SAM사 이태호사장은 "여름 비수기에 들어
봉제완구수출이 둔화됐었으나 최근 다시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고릴라
인형의 대일수출이 확기를 띨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봉제완구업체인 도신산업은 사람크기의 쿠션베어인 "테드베어"를
개발,대일수출이 활기를 띠고있다.
도신산업의 자사브랜드인 테드베어는 수출단가만해도 38달러선에 이르는
고가품으로 일본에서 독신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테드베어의 수요는
크게늘어 오는 10월 한달 선적물량이 컨테이너 7대분에 이른다는 것이다.
일부 품목이 수출인기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1일 완구업계에 따르면 곰 토끼 강아지등을 소재로 한 단순봉제완구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쿠션이나 티슈커버 빈방지키는
인형 실내화등 기능성을 살린 봉제완구의 수출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가까운 일본시장에서 많은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상품이 2년째 일본에서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는 고릴라인형.
보통 사이즈가 16-18인치나되는 고릴라인형은 일본에서는 일반 기업체에서
직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XX대리"라는 이름표를 가슴에 부착,담당자의
부재를 알리는 용도로 널리 쓰인다고 한다.
횐색및 갈색의 고릴라인형은 개당 수출가격이 약6 9달러선인데 부피가 큰
관계로 운임이 비싼 미국 유럽시장보다는 가까운 일본으로 많은 업체들이
수출하고 있다.
봉제완구수출업체인 SAM사 이태호사장은 "여름 비수기에 들어
봉제완구수출이 둔화됐었으나 최근 다시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고릴라
인형의 대일수출이 확기를 띨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봉제완구업체인 도신산업은 사람크기의 쿠션베어인 "테드베어"를
개발,대일수출이 활기를 띠고있다.
도신산업의 자사브랜드인 테드베어는 수출단가만해도 38달러선에 이르는
고가품으로 일본에서 독신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테드베어의 수요는
크게늘어 오는 10월 한달 선적물량이 컨테이너 7대분에 이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