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사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주최하는 제12회 노동문화제가 1일
하오 5시 서울 동대문구 동숭동 대학로및 마로니에 공원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미술.문학.음악.연극등 각 분야별로 열린다.
노동문화제는 지난 80년부터 해마다 치뤄오는 국내 유일의 근로자대상
종합문화 예술행사로 산업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근로자계층의 정신문화
창달과 산업평화유지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야제는 올해 노동문화제 각분야 참가 근로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 즉흥 장기자랑, 음악경연대회,
인기연예인들의 축하공연, 경품 추첨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