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에 강한 다수확 벼 개발...밀양작물시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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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이 좋고 병충해와 도복에 강하며 수확량이 많은 양질의 벼품종인
"밀양107호"가 밀양작물시험소 전병태 박사(농학)등 7명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전박사팀은 지난 84년부터 2년에 걸쳐 비교적 품종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고시카리와 우리나라 우량품종인 서호벼가 도복에 약한 점에
착안,키가 작은 서남벼와 밀양79호등 3가지 품종을 교배시켜 밀양107호를
개발해 최근 산청군 농촌지도소에서 가진 91년 벼농사 종합평가회에 처음
소개했다.
밀양107호는 표고 1백m에서 2백m정도의 중산간지방에서 생육이 잘돼 특히
산청 함양지방은 이품종 재배의 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전박사팀은 올해 처음으로 산청군 금서면 지막리 일대 1 의 포장에
밀양107호를 시험재배했는데 생육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밥맛이 일품으로
바이러스등 병충해에 강한 것으로 확인했다.
"밀양107호"가 밀양작물시험소 전병태 박사(농학)등 7명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전박사팀은 지난 84년부터 2년에 걸쳐 비교적 품종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고시카리와 우리나라 우량품종인 서호벼가 도복에 약한 점에
착안,키가 작은 서남벼와 밀양79호등 3가지 품종을 교배시켜 밀양107호를
개발해 최근 산청군 농촌지도소에서 가진 91년 벼농사 종합평가회에 처음
소개했다.
밀양107호는 표고 1백m에서 2백m정도의 중산간지방에서 생육이 잘돼 특히
산청 함양지방은 이품종 재배의 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전박사팀은 올해 처음으로 산청군 금서면 지막리 일대 1 의 포장에
밀양107호를 시험재배했는데 생육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밥맛이 일품으로
바이러스등 병충해에 강한 것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