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상승세가 일단 한풀 꺾였다.
28일 채권시장은 전일물량이 대부분 소화된데다 최악의 자금난 탈피기운을
타고 보험 시중은행 농협등 특수은행이 매수에 나서 연중최고수준에
머물렀던 회사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은행보증채는 연19.75%,기타보증채는 연19.85%로 전일보다 수익률이 각각
0.05%포인트씩 내렸다.
통안채는 연19.20%로 보합을 보였다.
그러나 전일 소화되지못한 물량이 쌓여있는 금융채 1년짜리는 소폭올라
연19.35%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주는 신규발행회사채가 28건에 1천87억5천만원어치가 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