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 중소기업 긴급지원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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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중소기업체들이 자금난으로 잇따라 도산하거나 휴업하는
점을 감안, 재정에서 중소기업 지원금으로 50억원을 긴급출연하는 한편
은행들이 중소기업 어음에 대한 할인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키
로 했다.
28일 상공부에 따르면 당초 연말께로 예정했던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에 대한 재정에서의 출연금 50억원을 10월 중으로 앞당겨
지원하고 중소기업 거래은행들이 중소기업 상업어음 할인을 원할히 할 수
있게끔 한은의 재할인비율을 계속 상향조 정해 실시토록 재무부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상업어음에 대한 한은의 재할인 비율은 원래의 50%에서 지난
4월부터 이달말까지 시한으로 70%로 높여 시행해오고 있는데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계속 나빠지고 있음에 따라 당분간 이를 연장, 시중은행들의
할인에 따른 자금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할인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간접지원키로 했다는 것이다.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거래은행으로부터 당좌거래정지를 당한
중소기업은 모두 1백81개업체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22개 보다 49%가
늘어났으며 휴업중인 중소광공업체는 2백61개로 지난해말의 2백2개에서
59개가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류 업체와 화공업체, 음식료품업체 등이 심한
자금난을 겪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을 감안, 재정에서 중소기업 지원금으로 50억원을 긴급출연하는 한편
은행들이 중소기업 어음에 대한 할인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키
로 했다.
28일 상공부에 따르면 당초 연말께로 예정했던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에 대한 재정에서의 출연금 50억원을 10월 중으로 앞당겨
지원하고 중소기업 거래은행들이 중소기업 상업어음 할인을 원할히 할 수
있게끔 한은의 재할인비율을 계속 상향조 정해 실시토록 재무부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상업어음에 대한 한은의 재할인 비율은 원래의 50%에서 지난
4월부터 이달말까지 시한으로 70%로 높여 시행해오고 있는데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계속 나빠지고 있음에 따라 당분간 이를 연장, 시중은행들의
할인에 따른 자금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할인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간접지원키로 했다는 것이다.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거래은행으로부터 당좌거래정지를 당한
중소기업은 모두 1백81개업체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22개 보다 49%가
늘어났으며 휴업중인 중소광공업체는 2백61개로 지난해말의 2백2개에서
59개가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류 업체와 화공업체, 음식료품업체 등이 심한
자금난을 겪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