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기전이 분전반용 차단기6백만폴(1천2백만달러)을 미국에 수출한다.
금성기전은 최근 미ACBC사와 오는 94년까지 분전반용차단기6백만폴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차분 10만폴의 선적을 마쳤다고 25일 발표했다.
금성기전은 1차연도인 92년상반기까지 1백50만폴 2차연도인
92년하반기부터 93년상반기까지 2백만폴 3차연도인 93년하반기부터
94년상반기까지 2백50만폴을 각각 수출하게 된다.
이번에 수출하는 분전반용차단기는 차단용량을 종전의 2.5 5KA에서 10KA로
향상시킨 제품으로 지난해 미안전규격및 캐나다공업규격을 획득했다.
금성기전은 이제품의 수출촉진을 위해 최근 영등포제어기기공장의
분전반용차단기생산라인을 월5만폴에서 20만폴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