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오늘 4.4분기 전략 각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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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올해 4.4분기(10월-12일)의 원유 생산량과
원유값을 결정짓기 위한 각료회의를 24일 제네바에서 개최한다.
각료회의에 앞서 OPEC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대표들은 23일 세계의
석유수요때문에 4.4분기에 산유량을 늘릴수 있을것이라는데 합의했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OPEC산 원유에 대한 세계의 수요 증가로 4.4분기중
하루 2천3백65만배럴를 생산할 필요가 있을것이라는데 합의에 도달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이 전했는데 이것은 회원국들이 지난 8월에 판매한
원유보다 하루 약50만배럴이 많은 양이며 현재 비공식으로 시행되고
있는 OPEC의 비공식 산유량 상한선은 하루 2천3백50만배럴이다.
석유장관들은 4.4분기의 산유량을 규정하는 협정을 맺고 유가를
끌어올려 목표인 배렬당 21달러에 접근시키기 위해 24일 전략회의를
갖는다. 지난주 OPEC 4개 유종값의 평균은 기준유가에 미달하는
19.24달러였다.
22일의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4.4분기중 세게의 OPEC산 석유수요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으며 하루 8백만배럴이 넘는 원유를 생산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소련의 석유 생산량 감소,북반구의 겨울철
도래,선진국의 경기회복세 등을 들어 OPEC석유에 대한 세계의 수요가
증대할것이라고 주장했다.
각료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제네바에 도착한 히샴 나자레
사우디아리비아 석유장관은 현재의 산유량 상한선인 하루
2천2백30만배럴을 4.4분기에는 늘러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라크,리비아,아랍에미리트연합 등 다른 나라 석유장관들은 현상유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나자레 사우디 석유장관은 산유량 상항선을 어느 정도 올려야 하는지
말하지 않았으나 니코시아에서 발행되는 석유업계 간행물
중동경제조사(MEES)지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가 각료회의에서 원유생산
상한선을 지금의 하루 2천3백50만배렬에서 하루 2천4백50만배럴로
늘릴것을 제의할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동경제조사지는 이란,알제리 및 그밖의 산유국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을 환영하지 않고 있다고 전하고 지난 7월의
OPEC총산유량이 하루 평균 2천3백30만배렬이었고 8월은 하루 2천3백50만
배럴이었다고 말했다.
OPEC의 유가는 지난주 배럴당 19.24달러였으며 전전주는 18.78달러로
현재 상승세에 있다.
원유값을 결정짓기 위한 각료회의를 24일 제네바에서 개최한다.
각료회의에 앞서 OPEC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대표들은 23일 세계의
석유수요때문에 4.4분기에 산유량을 늘릴수 있을것이라는데 합의했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OPEC산 원유에 대한 세계의 수요 증가로 4.4분기중
하루 2천3백65만배럴를 생산할 필요가 있을것이라는데 합의에 도달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이 전했는데 이것은 회원국들이 지난 8월에 판매한
원유보다 하루 약50만배럴이 많은 양이며 현재 비공식으로 시행되고
있는 OPEC의 비공식 산유량 상한선은 하루 2천3백50만배럴이다.
석유장관들은 4.4분기의 산유량을 규정하는 협정을 맺고 유가를
끌어올려 목표인 배렬당 21달러에 접근시키기 위해 24일 전략회의를
갖는다. 지난주 OPEC 4개 유종값의 평균은 기준유가에 미달하는
19.24달러였다.
22일의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4.4분기중 세게의 OPEC산 석유수요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으며 하루 8백만배럴이 넘는 원유를 생산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소련의 석유 생산량 감소,북반구의 겨울철
도래,선진국의 경기회복세 등을 들어 OPEC석유에 대한 세계의 수요가
증대할것이라고 주장했다.
각료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제네바에 도착한 히샴 나자레
사우디아리비아 석유장관은 현재의 산유량 상한선인 하루
2천2백30만배럴을 4.4분기에는 늘러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라크,리비아,아랍에미리트연합 등 다른 나라 석유장관들은 현상유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나자레 사우디 석유장관은 산유량 상항선을 어느 정도 올려야 하는지
말하지 않았으나 니코시아에서 발행되는 석유업계 간행물
중동경제조사(MEES)지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가 각료회의에서 원유생산
상한선을 지금의 하루 2천3백50만배렬에서 하루 2천4백50만배럴로
늘릴것을 제의할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동경제조사지는 이란,알제리 및 그밖의 산유국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을 환영하지 않고 있다고 전하고 지난 7월의
OPEC총산유량이 하루 평균 2천3백30만배렬이었고 8월은 하루 2천3백50만
배럴이었다고 말했다.
OPEC의 유가는 지난주 배럴당 19.24달러였으며 전전주는 18.78달러로
현재 상승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