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합섬이 지난해 개발한 복합극세사인 KUMF사를 제직,뛰어난
오염물제거기능을 갖는 직물을 상품화해 "파인시(Fine See)"라는
브랜드로 시판에 나섰다.
고려합섬이 23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이 천은 복합극세사의 특징인 섬세한
원사단면과 나일론의 친수성및 폴리에스테르의 친유성을 활용해 종래
일반천으로는 닦아지지않는 먼지나 기름때등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수 있다.
이 제품은 이미 일본에서 연간 7천만장(5백억엔)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있는 첨단신소재로 고합은 우선 월3백만장씩
생산,안경클리너등으로 공급하고 앞으로 다양한 용도의 클리너제품을
상품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