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백러시아공, 국명/국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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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백러시아 공화국은 19일 국명에서 `소비에트'' 와 `사회주의''라는
두 단어를 삭제, 비엘라루스 공화국으로 국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국기와
국가 및 문장을 채택했다고 소련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백러시아 최고회의는 이날 국명을 현재의 공식 명칭인 백러시아
소비에트 사회 주의공화국에서 백러시아어로 이 지역의 명칭인
''비엘라루스''를 따서 이같이 국명을 변경했다.
공화국 최고회의는 또 망치와 낫이 그려져 있는 기존의 공화국 국기를
공산화 되기전에 사용되었던 붉은줄과 흰줄이 가로로 그어져 있는 국기로
바꾸었으며 ''비엘 라루스여 영원하라''를 새 국가로 채택했다.
백러시아측의 이같은 조치는 공화국 최고회의가 독립을 선언한지 3주일
지나서 단행된 것이다.
두 단어를 삭제, 비엘라루스 공화국으로 국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국기와
국가 및 문장을 채택했다고 소련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백러시아 최고회의는 이날 국명을 현재의 공식 명칭인 백러시아
소비에트 사회 주의공화국에서 백러시아어로 이 지역의 명칭인
''비엘라루스''를 따서 이같이 국명을 변경했다.
공화국 최고회의는 또 망치와 낫이 그려져 있는 기존의 공화국 국기를
공산화 되기전에 사용되었던 붉은줄과 흰줄이 가로로 그어져 있는 국기로
바꾸었으며 ''비엘 라루스여 영원하라''를 새 국가로 채택했다.
백러시아측의 이같은 조치는 공화국 최고회의가 독립을 선언한지 3주일
지나서 단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