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비무장 지대 경비관한권 한국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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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9일 휴전이래 주한미군이 경비해온 판문점지역 비무장지
대중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제외한 지역의 경비관할권이
오는 10일1일 정오를 기해 한국군에 정식 인계된다고 발표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이에따라 이 지역의 경비관할권이 주한미
2사단에서 한국군으로 넘어오는 10월1일 현지부대에서 경비관할권 인수
인계식을 갖고 이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 우리측, 공동경비구역(JSA)제외 전전선맡아 ***
경비관할권이 넘어오는 지역은 판문점 남쪽의 동서 1.6백 , 남북 1.6
에 이르는 비무장지대로 그동안 미 2사단 1개대대병력이 ''인계철선''(Trip
wire) 개념으로 상징적 경비책임을 맡아왔으나 그 책임이 한국군에게
넘어옴으로써 1백55마일 전전선의 경비를 한국군이 맡게됐다.
국방부 당국자는 "주한미군의 최전방 초소로 한국군 인수지역내에 있는
콜리어 초소는 한국군이 인수하게 되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인수지역
중간에 있는 오울레트 초소는 그대로 유엔군사령부 관할하에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 2개초소는 당초 모두 한국군이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울레트 초소를 유엔군사령관 관할하에 존속시키기로 합의함으로써
인계철선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중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제외한 지역의 경비관할권이
오는 10일1일 정오를 기해 한국군에 정식 인계된다고 발표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이에따라 이 지역의 경비관할권이 주한미
2사단에서 한국군으로 넘어오는 10월1일 현지부대에서 경비관할권 인수
인계식을 갖고 이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 우리측, 공동경비구역(JSA)제외 전전선맡아 ***
경비관할권이 넘어오는 지역은 판문점 남쪽의 동서 1.6백 , 남북 1.6
에 이르는 비무장지대로 그동안 미 2사단 1개대대병력이 ''인계철선''(Trip
wire) 개념으로 상징적 경비책임을 맡아왔으나 그 책임이 한국군에게
넘어옴으로써 1백55마일 전전선의 경비를 한국군이 맡게됐다.
국방부 당국자는 "주한미군의 최전방 초소로 한국군 인수지역내에 있는
콜리어 초소는 한국군이 인수하게 되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인수지역
중간에 있는 오울레트 초소는 그대로 유엔군사령부 관할하에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 2개초소는 당초 모두 한국군이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울레트 초소를 유엔군사령관 관할하에 존속시키기로 합의함으로써
인계철선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