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회사들은 펀드규모를 일정한 수준으로 제한,탄력적인 운용을 통해
고수익을 올릴수 있으며 신탁기간중 중도환매제한이 크게 완화되는 단위형
공사채등 새로운 상품 3종류를 발매할 예정이다.
1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등 8개투신사들은 증권사 은행등 다른
금융기관의 신상품판매에 대응하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신상품을 개발,관계당국의 약관승인을 얻는 즉시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3대투신사외의 5개 지방투신사를 포함,모두 8개투신사가 공동으로 판매에
나설 신상품은 유동자산비율을 확대한 단기공사채,신탁기간중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한 3년만기 단위형 공사채등 2종의 채권형상품 주식편입비율이
30%이하로 비교적 낮은 주식형 상품등 모두 3종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