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세탁세제 판매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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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세탁세제판매가 부진을 면치못하고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불어닥친 합성세제유해성시비로
세제업체들이 기존의 계면활성제원료인 LAS(연성알킬벤젤설포네이트)계에서
야자유 팜유등을 원료로한 천연원료계 저공해세제등을 잇따라 출시했지만
시장반응은 미미하다는것이다.
애경의 한관계자는 럭키의 "슈퍼그린",애경의"썬",무궁화의 "마일드붐"등
천연원료계열의 저공해세제가 전체2천억원시장에서 6%(금액기준)밖에
차지하지 못하는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저공해세제에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것은 이들
저공해세제가 기존 합성세제에 비해 최고 30%까지 가격이 비싼데다
세척력도 뛰어나지 않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소비자단체의 수질오염방지캠페인과 상관없이 소비자들의 구매행태는
환경보호보다는 경제적 기준에 따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따라 관련업계에서는 생분해도는 높으면서 가격은 일반세제수준인
저공해 세제개발에 부심중이다.
애경의 경우 기존 스파크의 석유원료를 천연팜유로 바꾸어 세척력이 높은
AOS(알파올레핀설포네이트)계면활성제를 혼합한 새로운 세제를 내놓을
계획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불어닥친 합성세제유해성시비로
세제업체들이 기존의 계면활성제원료인 LAS(연성알킬벤젤설포네이트)계에서
야자유 팜유등을 원료로한 천연원료계 저공해세제등을 잇따라 출시했지만
시장반응은 미미하다는것이다.
애경의 한관계자는 럭키의 "슈퍼그린",애경의"썬",무궁화의 "마일드붐"등
천연원료계열의 저공해세제가 전체2천억원시장에서 6%(금액기준)밖에
차지하지 못하는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저공해세제에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것은 이들
저공해세제가 기존 합성세제에 비해 최고 30%까지 가격이 비싼데다
세척력도 뛰어나지 않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소비자단체의 수질오염방지캠페인과 상관없이 소비자들의 구매행태는
환경보호보다는 경제적 기준에 따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따라 관련업계에서는 생분해도는 높으면서 가격은 일반세제수준인
저공해 세제개발에 부심중이다.
애경의 경우 기존 스파크의 석유원료를 천연팜유로 바꾸어 세척력이 높은
AOS(알파올레핀설포네이트)계면활성제를 혼합한 새로운 세제를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