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육성회 찬조금 19억여원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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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초.중등 학교에서 올 상반기중 모두 19억여원의 육성회
찬조금과 4억여원의 잡부금을 부당징수했다고 이 철의원(민주)이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장했다.
이의원은 이날 "상문고가 1학급당 5백만원씩 60학급으로부터 3억원을
거두는 등 모두 43개 사립중고교에서 19억2백88만원을 징수했거나 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교육청의 육성회 찬조금의 부당징수
근절대책을 물었다.
이의원은 또 육성회 찬조금외에 동북고에서는 도서관 사용료 명목으로
학생 1인당 월 3만원씩 4백50명으로부터 1억3천5백만원을 징수하는등 7개
중.고등학교에서 자율학습비,도서관사용료,일일시험비등 명목으로 모두
4억6백만원을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에 따르면 숭인여중등 4개 공립 중.고교에서도 학급당 20
30만원씩 육성회 찬조금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으며 국민학교의 경우
신목국교는 육성회와 어머니회에서 각 5백만원씩 실내 도장공사비용을
충당하는 등 어머니회를 통한 편법적인 방법으로 육성회 찬조금이나
잡부금을 거두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사립 중.고등학교의 육성회 찬조금 징수는 대부분 담임교사가 육성회
임원을 중심으로 징수대상자를 선정한뒤 담임교사가 직접 거두거나 선정된
임원 또는 학부모 대표가 모아 학교측에 내는 방법으로 이뤄지지만
송곡여고에서는 3학년학생 1명당 1만5천원씩 학급당 40명으로부터
거두기도 했다고 이의원은 말했다.
찬조금과 4억여원의 잡부금을 부당징수했다고 이 철의원(민주)이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장했다.
이의원은 이날 "상문고가 1학급당 5백만원씩 60학급으로부터 3억원을
거두는 등 모두 43개 사립중고교에서 19억2백88만원을 징수했거나 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교육청의 육성회 찬조금의 부당징수
근절대책을 물었다.
이의원은 또 육성회 찬조금외에 동북고에서는 도서관 사용료 명목으로
학생 1인당 월 3만원씩 4백50명으로부터 1억3천5백만원을 징수하는등 7개
중.고등학교에서 자율학습비,도서관사용료,일일시험비등 명목으로 모두
4억6백만원을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에 따르면 숭인여중등 4개 공립 중.고교에서도 학급당 20
30만원씩 육성회 찬조금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으며 국민학교의 경우
신목국교는 육성회와 어머니회에서 각 5백만원씩 실내 도장공사비용을
충당하는 등 어머니회를 통한 편법적인 방법으로 육성회 찬조금이나
잡부금을 거두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사립 중.고등학교의 육성회 찬조금 징수는 대부분 담임교사가 육성회
임원을 중심으로 징수대상자를 선정한뒤 담임교사가 직접 거두거나 선정된
임원 또는 학부모 대표가 모아 학교측에 내는 방법으로 이뤄지지만
송곡여고에서는 3학년학생 1명당 1만5천원씩 학급당 40명으로부터
거두기도 했다고 이의원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