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금융기관 해외차입 작년의 5.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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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차입여건의 악화로 차입금리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금(순외자도입기준)은 63억4천만달러로 지난
한해동안의 11억6천3백만달러에 비해 5.4배에 달하고 있다.
이중 1년이상의 장기차입금은 지난해 3억2천1백만달러가 감소했으나
올들어 8월까지 34억5천1백만달러가 도입됐으며 단기차입금은
14억8천4백만달러에서 28억8천8백만달러로 94.6% 증가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시중은행이 32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3억6천6백만달러의
8.9배에 달했으며 특히 1년미만의 단기차입금은 24억7천1백만달러로 전체
차입금의 75.8%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수출입.장기신용은행등 개발금융기관은 24억2천8백만달러를
도입하여 지난해 연간 7억8천3백만달러의 3.1배에 달했으며 외국은행
국내지점이 1억3천만달러, 종합금융이 5억1천5백만달러를 도입했다.
은행별로는 산업은행이 장기차입금을 중심으로 14억5천3백만달러를
도입, 가장 많았고 수출입은행 7억4천6백만달러, 외환은행
6억2천7백만달러, 한일은행 5억5천2백만달러, 조흥은행 4억9천7백만달러,
제일은행 4억9천만달러, 서울신탁은행 3억6천1백만달러, 그리고
상업은행이 3억7백만달러의 순이었다.
한편 금융기관들이 도입한 중장기 해외차입금은 올들어 8월까지 54건에
38억2천 5백만달러에 달해 지난해의 29건, 17억1천1백만달러보다 건수로
86.2%, 금액으로 1백23.6%가 증가했다.
또 이들 중장기차입금의 국제금리에 대한 평균가산금리는 올들어
8월까지 0.47% 로 지난해의 0.02%보다 크게 높아져 해외차입여건이 크게
악화됐음을 반증하고 있다.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차입여건의 악화로 차입금리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금(순외자도입기준)은 63억4천만달러로 지난
한해동안의 11억6천3백만달러에 비해 5.4배에 달하고 있다.
이중 1년이상의 장기차입금은 지난해 3억2천1백만달러가 감소했으나
올들어 8월까지 34억5천1백만달러가 도입됐으며 단기차입금은
14억8천4백만달러에서 28억8천8백만달러로 94.6% 증가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시중은행이 32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3억6천6백만달러의
8.9배에 달했으며 특히 1년미만의 단기차입금은 24억7천1백만달러로 전체
차입금의 75.8%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수출입.장기신용은행등 개발금융기관은 24억2천8백만달러를
도입하여 지난해 연간 7억8천3백만달러의 3.1배에 달했으며 외국은행
국내지점이 1억3천만달러, 종합금융이 5억1천5백만달러를 도입했다.
은행별로는 산업은행이 장기차입금을 중심으로 14억5천3백만달러를
도입, 가장 많았고 수출입은행 7억4천6백만달러, 외환은행
6억2천7백만달러, 한일은행 5억5천2백만달러, 조흥은행 4억9천7백만달러,
제일은행 4억9천만달러, 서울신탁은행 3억6천1백만달러, 그리고
상업은행이 3억7백만달러의 순이었다.
한편 금융기관들이 도입한 중장기 해외차입금은 올들어 8월까지 54건에
38억2천 5백만달러에 달해 지난해의 29건, 17억1천1백만달러보다 건수로
86.2%, 금액으로 1백23.6%가 증가했다.
또 이들 중장기차입금의 국제금리에 대한 평균가산금리는 올들어
8월까지 0.47% 로 지난해의 0.02%보다 크게 높아져 해외차입여건이 크게
악화됐음을 반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