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북한외교부부장 유엔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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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석주외교부 부부장은 17일 유엔가입수락연설을 통해 한반도
통일문제와 관련, "우리나라의 통일문제는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 화합을 이룩하는 문제"라고 전제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귀중히 여기는 여러 성원국들이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통일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
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부부장은 이날하오(한국시간 18일상오) 속개된 제46차 유엔총회에서
남북한을 비롯 마샬군도 마이크로네시아 그리고 발트3국등 7개국의
신규회원가입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후 행한 연설을 통해 "우리의
유엔가입이 우리나라와 유엔사이의 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전망을 열어 놓게 될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지난날에 존재하였던
비정상적인 관계가 해소되는데 따르는 조치들이 취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부부장은 "최근 연간 유엔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고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에서 괄목할만한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유엔을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부부장은"급변하는 정세발전과 시대와 역사가 현실적으로 수많은
과제들을 제기하고 있는 오늘 유엔이 자기의 사명을 다하자면 자기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문제와 관련, "우리나라의 통일문제는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 화합을 이룩하는 문제"라고 전제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귀중히 여기는 여러 성원국들이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통일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
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부부장은 이날하오(한국시간 18일상오) 속개된 제46차 유엔총회에서
남북한을 비롯 마샬군도 마이크로네시아 그리고 발트3국등 7개국의
신규회원가입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후 행한 연설을 통해 "우리의
유엔가입이 우리나라와 유엔사이의 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전망을 열어 놓게 될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지난날에 존재하였던
비정상적인 관계가 해소되는데 따르는 조치들이 취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부부장은 "최근 연간 유엔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고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에서 괄목할만한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유엔을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부부장은"급변하는 정세발전과 시대와 역사가 현실적으로 수많은
과제들을 제기하고 있는 오늘 유엔이 자기의 사명을 다하자면 자기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