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는 17일 치열한 경합끝에 사우디 아라비 아의 사미르 시하비
유엔대사를 46차 유엔 연례 정기총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시하비 대사, 살레 알-아쉬탈 예멘대사와, 마이클 소마레 파푸아
뉴기니 외무 장관 등 3명의 후보가 경선을 벌인 끝에 시하비 대사는
1백50표중에서 83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