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그룹 증권회사들이 소유중인 계열법인 주식규모는 총 1천17억원에
이르고 있다.
17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현재
대규모 기업집단에 속하는 16개 증권사들이 보유한 계열법인 주식은 총
1천17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1백71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럭키(1백23억원)
한신(1백14억원) 쌍용(1백1억원) 등이 1백억원이상씩에 달했다.
그외 동서 99억원, 고려 90억원, 동양 71억원, 대신 7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