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올 예산적자 2천4백여억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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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올해 예산 적자폭이 당초 목표보다 5배이상이나 많은 1천4백40억
루블(공식환율로 미화 2천4백50억달러)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타스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개최된 임시 경제 위원회에서 블라디미르 라예프스키
재무부 제1차관이 이같이 말했으며 나아가 국영은행의 신용대출까지
포함하면 예산적자 폭 은 2천억루블(미화 3천4백달러)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했다고 전했다.
쿠데타이후 소련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이반 실라예프 총리는 이같은
보고에 접 하고 라예프스키 차관에게 예산지출 삭감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이 마련돼있지 않다고 질책한 뒤 적자폭을 줄이기위해 국방지출을
삭감하라고 지시했다.
루블(공식환율로 미화 2천4백50억달러)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타스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개최된 임시 경제 위원회에서 블라디미르 라예프스키
재무부 제1차관이 이같이 말했으며 나아가 국영은행의 신용대출까지
포함하면 예산적자 폭 은 2천억루블(미화 3천4백달러)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했다고 전했다.
쿠데타이후 소련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이반 실라예프 총리는 이같은
보고에 접 하고 라예프스키 차관에게 예산지출 삭감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이 마련돼있지 않다고 질책한 뒤 적자폭을 줄이기위해 국방지출을
삭감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