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술집서 검문불응에 권총 발사...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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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10시30분께 경기도 평택군 팽성읍 안정리 술집 맥심클럽에서
수원지검 소속 조직폭력 전담경찰관 이철기경장(39),이철영순경(27 )등
경찰관 6명이 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정의범(24.도비공.인천시 남구주안
3동1418),이 용근씨(28.용접공.인천시 동구 송림6동 8) 등 14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정씨가 이경 장이 쏜 권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이경장도 이빨이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또 이들이 난투극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 술집에 있던 이병돈씨(20.
방위병)가 정씨등이 던진 술병에 맞아 머리가 깨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이순경 등 경찰관 5명도 타박상 등 상처를 입었다.
이경장 등은 이날 평택 일대의 조직폭력배를 검거하기 위해 출동,
맥심클럽 앞 포장마차에서 수배자 1명을 검거한 뒤 수배자 1명이 이
클럽 안에 있다는 정보에 따 라 술집 안에서 검문을 하던 중 술을 마시던
정씨가 "너희들이 뭔데 신분증을 보여 달라느냐"며 검문에 불응하면서
술병을 깨 이경장의 손을 찔렀다는 것이다.
정씨 등은 이경장이 갖고 있던 38구경 권총을 꺼내 술집 천장에 공포
1발을 쏘 자 병과 의자를 던지며 덤벼들었고 이경장은 술집을 빠져
나가면서 권총 4발을 더 쏘아 이 가운데 1발이 정씨의 배를 관통했다.
정씨는 총상을 입은 후 평택박애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4일 상오
서울의 경찰병 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4일 새벽 평택군 팽성읍 안정리 영진여인숙에서 이용근씨 등
정씨 동료 9명을 붙잡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하는 한편 달아난 정제현씨(20.용접공)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한편 정씨 등 14명은 사고가 난 술집 근처 한양PC공장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영진여인숙에서 합숙을 해왔었다.
수원지검 소속 조직폭력 전담경찰관 이철기경장(39),이철영순경(27 )등
경찰관 6명이 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정의범(24.도비공.인천시 남구주안
3동1418),이 용근씨(28.용접공.인천시 동구 송림6동 8) 등 14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정씨가 이경 장이 쏜 권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이경장도 이빨이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또 이들이 난투극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 술집에 있던 이병돈씨(20.
방위병)가 정씨등이 던진 술병에 맞아 머리가 깨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이순경 등 경찰관 5명도 타박상 등 상처를 입었다.
이경장 등은 이날 평택 일대의 조직폭력배를 검거하기 위해 출동,
맥심클럽 앞 포장마차에서 수배자 1명을 검거한 뒤 수배자 1명이 이
클럽 안에 있다는 정보에 따 라 술집 안에서 검문을 하던 중 술을 마시던
정씨가 "너희들이 뭔데 신분증을 보여 달라느냐"며 검문에 불응하면서
술병을 깨 이경장의 손을 찔렀다는 것이다.
정씨 등은 이경장이 갖고 있던 38구경 권총을 꺼내 술집 천장에 공포
1발을 쏘 자 병과 의자를 던지며 덤벼들었고 이경장은 술집을 빠져
나가면서 권총 4발을 더 쏘아 이 가운데 1발이 정씨의 배를 관통했다.
정씨는 총상을 입은 후 평택박애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4일 상오
서울의 경찰병 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4일 새벽 평택군 팽성읍 안정리 영진여인숙에서 이용근씨 등
정씨 동료 9명을 붙잡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하는 한편 달아난 정제현씨(20.용접공)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한편 정씨 등 14명은 사고가 난 술집 근처 한양PC공장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영진여인숙에서 합숙을 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