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엑셀승용차가 최근 미교통부산하 고속도로안전협희(NHTSA)의
안전도테스트에서 "91년소형차부문 우수차"로 평가됐다.
13일 현대는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최근호에서 엑셀이 닛산등 15개 세계유명승용차중 포드와 함께
안전도우수차로 보도됐다고 밝혔다. NHTSA펼가결과 엑셀은 앞좌석승객의
안전도점수가 4백19점으로 1위였고 운전자안전도역시 6백96점을 획득,혼다
도요타등을 따돌렸다.
안전도테스트는 미국에서 팔리는 2천 2천4백99파운드급의 소형승용차중
91년형신모델 8개차종과 90년모델 7개차종을 선정,고정장애물에 시속 56
속도로 충돌시켜 운전자와 승객이 입을수있는 머리부상정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한편 엑셀과 함께 안전도테스트를 받은 스쿠프승용차도 앞좌석승객석
6백18점,운전자석 8백70점을 얻어 일본 미쓰비시 도요타등의 승용차보다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