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논노의 주요주주들이 주식을 대량 매각하고도 증권당국에
신고 치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증권감독원은 9일 논노의 회장인 유승열씨의 어머니인 이사
이옥선씨(68)와 형 상열씨(47)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각각
6만9천여주, 8만4천여주등 자사주 식 15만3천여주(26억여원 상당)를
매각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 혔다.
증권감독원은 이에따라 이날 이들 2명에대해 경고조치하는 한편
사유서를 제출 토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