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전문업체인 광주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판기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90년2월 삼성전자자판기사업부로부터 분리된 광주전자는 현재 6종류
19개모델의 자판기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전자는 개인사무실용 소형자판기를 비롯 캔팩혼용자판기
초대형자판기등 다양한 용도의 자판기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자판기분야의
취약기술인 동전교환기 지폐식별기등 핵심부품의 자체개발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