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국무총리실주관으로 새질서.새생활 실무대책협의회를 열고
이번 추석기간중의 물가대책으로 경제단체와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매점매석 상품권교환 상품의 질과 양을 속이는 행위등을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또 백화점등에서도 지나친 광고 판촉행위를 자제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위해 국무총리실 대민행정특감반을 주축으로 검찰 경찰등
관계부처합동으로 오는 9월말까지 특별단속활동을 펴기로 했다.
한편 국무총리실은 이날 지난1일부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금품수수행위에
대한 감찰활동을 벌여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공직자13명을 적발,이들을
엄중조치토록 관계부처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