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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많고 노는 사람 숱해도 취업은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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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이 찾는 일손이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의 12배가 넘는데도 서로
    요구조건이 달라 실제 취업자는 취업희망자의 25%에 불과한 이상현상이
    섬유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6일 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섬유산업인력정보센터에 접수된 업체들의
    구인숫자는 지난 6월11일-8월31일 사이 2백33개 업체의 3천3백67명에
    달했으나 같은 기간에 일자리를 요청한 구직희망자 2백71명 가운데 실제
    취업자는 고작 25%인 67명에 불과했다.
    기업의 구인이 구직자 수를 훨씬 웃도는 데도 취업률이 이처럼 부진한
    것은 취업희망자들이 요구하는 임금수준과 근무환경이 실제 기업형편
    보다 훨씬 높고 구인업체들은 중고교를 졸업한 18-35세의 젊은층을
    선호하고 있으나 구직자는 주부와 노인층이 많으며 젊은 구직자들이
    생산직을 기피, 사무직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부인력의 경우 취업희망자들은 대체로 기대하는 임금수준이 높은데다
    시간제 근무와 탁아소시설을 갖춘 기업을 원하고 있으나 기업들은 시간제
    근무를 수용할 태세가 안돼있고 탁아소시설을 갖춘 경우도 드물어
    주부인력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취업희망자들은 생산직의 경우 초보자 기준 월 40만원을 바라고 있으나
    구인업체는 30만원 안팎을 제시하고 있으며 취업희망자들이 깨끗한
    근무환경을 선호, 공장을 방문한 후 취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하루
    2-3교대 근무를 싫어하고 있다.
    특히 25세 이하의 취업희망자는 생산직을 원하는 경우가 전무한
    실정이며 영업직이나 무역직을 바라는 취업희망자는 필요이상의 고학력
    소지자로서 무경험자이거나 관리경험자들이 많은데 대부분 중견기업
    이상의 해외무역직을 선호하고 있으나 실제 구인기업들은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고졸이나 대졸출신으로 2-5년 경력자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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