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이사국으로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정부의 한
소식통이 6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IAEA 총회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핵사찰 협정에 조인할 것으로 보여 북한의 이사국 입후보 의사
표명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