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9.04 00:00
수정1991.09.04 00:00
한국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통화관리를 강화키 위해 은행권에 당분간
대출을 최대한 억제토록 하고 5천억원규모의 예대상계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한은은 4일 추석을 앞두고 시중은행들이 방만하게 대출을 실시할 경우
통화관리가 그만큼 어렵다고 판단, 오는 10일까지 불요불급한 대출을
가급적 억제하라고 당부했다.
한은은 또 10일까지 은행권에서 5천억원규모의 예대상계를 실시하여
통화수위를 낮추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