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기업재무구조 악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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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시중자금난으로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제일증권이 은행 등을 제외한 12월 결산법인 4백9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12월 결산법인 91 상반기 재무구조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이들 기업들의 매출액은 26% 늘어났으나 안정성 및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이들 기업들의 부채비율은
2백50.6%로 작년 동기보다 21%포인트 늘어났으며 기업의 단기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 및 당좌 비율은 각각 5.2% 포인트와 2.2%포인트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순이익률 및 총자본순이익률도
각각 0.3% 포인트와 1.35%포인트가 감소했으며 특히 비제조업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0.5%포인트나 줄어들어 비제조업의 수익성이 점차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기업들이 물류 자동화 및 재고관리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재고를 줄임에따라 재고자산 회전율은 0.1 회전 높아졌고
매출채권회전율도 전체적으로 0.7 회전 높아져 기업들의 올 상반기
활동성은 전체적으로 높아졌으나 제조업은 전반적인 제조경기의 저조로
인해 매출채권 회전율이 0.1회전 낮아졌다.
이것은 올상반기 시중자금난으로 기업들의 차입금리가 작년 동기보다
0.36%포인트 높아져 금융비용이 영업이익의 46%에 달하는 등 기업들의
안정성 및 수익성이 악화됐으며 기업들은 이러한 경영환경의 악화를
내부적으로 가능한 생산관리, 재고관리 등 경영합리화로 극복하기위해
노력함으로써 재고자산 회전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밝혀졌다.
3일 제일증권이 은행 등을 제외한 12월 결산법인 4백9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12월 결산법인 91 상반기 재무구조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이들 기업들의 매출액은 26% 늘어났으나 안정성 및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이들 기업들의 부채비율은
2백50.6%로 작년 동기보다 21%포인트 늘어났으며 기업의 단기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 및 당좌 비율은 각각 5.2% 포인트와 2.2%포인트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순이익률 및 총자본순이익률도
각각 0.3% 포인트와 1.35%포인트가 감소했으며 특히 비제조업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0.5%포인트나 줄어들어 비제조업의 수익성이 점차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기업들이 물류 자동화 및 재고관리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재고를 줄임에따라 재고자산 회전율은 0.1 회전 높아졌고
매출채권회전율도 전체적으로 0.7 회전 높아져 기업들의 올 상반기
활동성은 전체적으로 높아졌으나 제조업은 전반적인 제조경기의 저조로
인해 매출채권 회전율이 0.1회전 낮아졌다.
이것은 올상반기 시중자금난으로 기업들의 차입금리가 작년 동기보다
0.36%포인트 높아져 금융비용이 영업이익의 46%에 달하는 등 기업들의
안정성 및 수익성이 악화됐으며 기업들은 이러한 경영환경의 악화를
내부적으로 가능한 생산관리, 재고관리 등 경영합리화로 극복하기위해
노력함으로써 재고자산 회전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