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선사업 재개키로...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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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의 비행선사업이 재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영국의 로이드보험회사등 영국 보험단이 지난7월
폭풍우와 돌풍으로 파괴된 비행선을 현금으로 보상하지않고 수리해주기로
통보해옴에 따라 수리가 끝나는 대로 비행선상업광고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측은 그간 문제의 비행선에 대한 보상방법이 결론이 나지않아
비행선사업의 지속여부를 보류해왔다.
영국의 보험단측은 오는9월초순께 비행선의 기낭전문가들을 한국에 파견해
공단측과 수리범위등을 최종확정짓게 된다.
이에따라 공단측은 교통부로부터 운항권을 받을수있도록 안전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아래 보험단측에 파손정도가 큰 기낭을 비롯한 중요한
부품들은 신품으로 교체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비행선수리를 위한 소요기간은 약6개월.
따라서 오는 9월 수리가 시작되면 내년3월께 비행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공단측은 비행선의 돌풍으로인한 파손은 격납고의 불재때문이라고
판단,미사리조정호에 격납고가 설치될수있도록 정부당국에 요청해놓고있다.
공단은 지난88년 비행선을 도입한후 그간 도입비7백77만달러(한화약5
5억원)와 운영비28억원등 모두 83억원을 투입,상업광고등을 통해 46억원을
벌어 37억원의 적자를 보았다고 밝히고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영국의 로이드보험회사등 영국 보험단이 지난7월
폭풍우와 돌풍으로 파괴된 비행선을 현금으로 보상하지않고 수리해주기로
통보해옴에 따라 수리가 끝나는 대로 비행선상업광고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측은 그간 문제의 비행선에 대한 보상방법이 결론이 나지않아
비행선사업의 지속여부를 보류해왔다.
영국의 보험단측은 오는9월초순께 비행선의 기낭전문가들을 한국에 파견해
공단측과 수리범위등을 최종확정짓게 된다.
이에따라 공단측은 교통부로부터 운항권을 받을수있도록 안전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아래 보험단측에 파손정도가 큰 기낭을 비롯한 중요한
부품들은 신품으로 교체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비행선수리를 위한 소요기간은 약6개월.
따라서 오는 9월 수리가 시작되면 내년3월께 비행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공단측은 비행선의 돌풍으로인한 파손은 격납고의 불재때문이라고
판단,미사리조정호에 격납고가 설치될수있도록 정부당국에 요청해놓고있다.
공단은 지난88년 비행선을 도입한후 그간 도입비7백77만달러(한화약5
5억원)와 운영비28억원등 모두 83억원을 투입,상업광고등을 통해 46억원을
벌어 37억원의 적자를 보았다고 밝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