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대표 박우양)가 건설용 리프트인 "타워메이터"사업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6개월간의 연구끝에 최근 컴퓨터내장 리프트인
타워베이터의 개발에 성공,실용신안특허를 출원했다.
이 설비는 기존의 건설용리프트와는 달리 적재함상하에 센서가 부착돼
돌출물과의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과속낙하방지,과적방지,비상정지장치등 안전장치를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적재함의 주요부분이 고장력알루미늄으로구성돼 최대 1.5t까지의
화물을 실을수 있는등 적재능력을 확충했으며 마스트에 아연도금을
실시,내구성을 높였다.
우화 는 김포읍 운양리에있는 주차설비공장내에 타워베이터 생산라인을
갖췄으며 타워베이터의 수주목표를 올해 20억원,내년엔 50억원으로 각각
잡고있다.
이와함께 동남아등지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우화 서는 타워베이터사업참여와 주차설비사업확장으로 내년부터는
주력업종을 모피의류대신 기전사업으로 대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