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련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소련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공화국등 발트3국의 승인문제를 검토할
방침 이라고 외무부의 한 당국자가 27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발트3국의 독립문제는 소련과 발트3국간에 결정되어야할
문제"라 고 전제, "앞으로 사태추이를 보아 발트3국이 완전 독립할 경우
승인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정부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