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서 추석제수용품상가가 서서히 활기를 띠기 시작,
주용용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26일 중부시장을 비롯한 관련상가에서는 아직까지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는 일지않지있으나 산매상들을 중심으로 물량확보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거래가 상승을 적극하고있다.
추석제수용품인 건어물의 경우 피문어 상품이 마리당 2천원
오른 7천원, 북어포는 중품 1천5백원, 대구포는 5천-8천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마리당 5백-천원이 올랐다.
건과류는 아직 햇품 출회가 활발치않아 밤이 한되에 2천원5백원,
대추 5천원, 곶감은 준시와 건시가 10개당 3천원과2천원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유과류도 산자와 약과가 10개당 1천원, 옥춘사탕 5백l당 8백원,
제리는 봉지당 1천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상인들은 오는 9월10일 이후가되면 일반소비자들의 구매가 일면서
시세가 좀더 오를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