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사, 전문의보다 의료비 비싸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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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아닌 일반의사들이 오히려 진료비와 약제비를 전문의보다
비싸게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보사부에 따르면 외래환자들의 건당 평균 진료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3월 서울대부설 국민보건연구소를 통해 직장인 공무원 교직원 및
지역의료보험조합의 외래환자진료비 청구명세서 1개월분(1만6천3백69건)
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12개 진료과목 가운데 일반의사들이 청구한
진료비가 전문의에 비해 낮은 과목은 2개에 불과했고 나머지 10개과목은
모두 진료비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등 호흡기 질환을 전문의들로부터 진료를 받을 경우에 청구되는
건당 평균진료비는 내과 9천5백34원, 일반외과 9천7백52원, 정형외과
8천2백39원, 신경외과 6천9백52원 등 평균 9천1백29원인데 비해
일반의사들은 8백원이 비싼 평균 9천9백29원을 청구했다.
비싸게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보사부에 따르면 외래환자들의 건당 평균 진료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3월 서울대부설 국민보건연구소를 통해 직장인 공무원 교직원 및
지역의료보험조합의 외래환자진료비 청구명세서 1개월분(1만6천3백69건)
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12개 진료과목 가운데 일반의사들이 청구한
진료비가 전문의에 비해 낮은 과목은 2개에 불과했고 나머지 10개과목은
모두 진료비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등 호흡기 질환을 전문의들로부터 진료를 받을 경우에 청구되는
건당 평균진료비는 내과 9천5백34원, 일반외과 9천7백52원, 정형외과
8천2백39원, 신경외과 6천9백52원 등 평균 9천1백29원인데 비해
일반의사들은 8백원이 비싼 평균 9천9백29원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