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호화외제 일체식주방 수입.판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기업들이 외제 가전제품으로 치장한 최고 5천만원이 넘는 초호화판
외제 시스템키친(일체식주방)을 수입, 판매하고 있어 과소비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일개발은 지난 연말부터
강남구 신사동 볼보승용차 전시장 3층에 전시장을 차려놓고 국산제품
가격의 4-5배에 달하는 독일의 유명 일체식주방업체 포겐포힐사의 제품을
수입, 강남지역의 호화빌라 및 대형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일개발은 포겐포힐의 일체식주방에 역시 독일업체인 가겐아우사의
가전제품을 수입해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체식주방의 경우,
60평형 주택을 기준으로 할 때 약 3천만원 정도이고 재료의 자질이나
주방의 크기에 따라 최고 5천만원 이상의 제품도 갖추고 있다.
또 일체식주방에 일괄적으로 포함되는 냉장고, 가스오븐레인지,
전자레인지, 소형 컬러TV, 세탁기, 식기세척건조기, 다리미 등 주방용
가전제품 가격을 포함하면 가격은 이보다 1천만-2천만원이 추가되고
있다.
한일개발 관계자들은 이들 외제 일체식주방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강남지역의 호화빌라에 건설단계에서부터 납품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대형
단독주택에도 고가의 제품들이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개발 이외에도 최근 강남구 청담동에 독일 스나이대로사의 일체식
주방 전시장이 문을 여는 등 강남일대에 외제 일체식주방 수입업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한편 이같은 외제 일체식주방사업이 호황을 누리자 미국 매직셰프사의
주방기기를 수입, 판매해 온 동양그룹 계열의 동양매직사가 가전사업
진출을 포기하는 대신 외제 일체식주방의 수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독일 밀레사의 주방용 가전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모상사도
국산제품에 비해 가격이 2-3배에 달하는 밀레사의 일체식주방을 수입할
것을 검토중이다.
외제 시스템키친(일체식주방)을 수입, 판매하고 있어 과소비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일개발은 지난 연말부터
강남구 신사동 볼보승용차 전시장 3층에 전시장을 차려놓고 국산제품
가격의 4-5배에 달하는 독일의 유명 일체식주방업체 포겐포힐사의 제품을
수입, 강남지역의 호화빌라 및 대형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일개발은 포겐포힐의 일체식주방에 역시 독일업체인 가겐아우사의
가전제품을 수입해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체식주방의 경우,
60평형 주택을 기준으로 할 때 약 3천만원 정도이고 재료의 자질이나
주방의 크기에 따라 최고 5천만원 이상의 제품도 갖추고 있다.
또 일체식주방에 일괄적으로 포함되는 냉장고, 가스오븐레인지,
전자레인지, 소형 컬러TV, 세탁기, 식기세척건조기, 다리미 등 주방용
가전제품 가격을 포함하면 가격은 이보다 1천만-2천만원이 추가되고
있다.
한일개발 관계자들은 이들 외제 일체식주방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강남지역의 호화빌라에 건설단계에서부터 납품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대형
단독주택에도 고가의 제품들이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개발 이외에도 최근 강남구 청담동에 독일 스나이대로사의 일체식
주방 전시장이 문을 여는 등 강남일대에 외제 일체식주방 수입업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한편 이같은 외제 일체식주방사업이 호황을 누리자 미국 매직셰프사의
주방기기를 수입, 판매해 온 동양그룹 계열의 동양매직사가 가전사업
진출을 포기하는 대신 외제 일체식주방의 수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독일 밀레사의 주방용 가전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모상사도
국산제품에 비해 가격이 2-3배에 달하는 밀레사의 일체식주방을 수입할
것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