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실패이후 모스크바로 복귀한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은 22일
소련지도부를 전면 개편하기로 결정했으며 러시아공화국은 경제개혁을
가속화하기위해 고르바초프대통령을 강력히 지원할 것이라고 이반
실라예프 러시아공화국총리가 밝혔다.
실라예프총리는 자신을 비롯해 고르바초프의 귀환을 수행하기위해
크림반도로 갔던 러시아공관리들이 고르바초프에게 고위간부들을 교체할
것을 요청했으며 고르바초프가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공화국은 개혁입안자들이 바뀐다는 조건아래
소련대통령이 경제개혁을 가속화할수 있도록 강력히 지지할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