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부인/농협간부부인등 부동산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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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부인과 농협간부 부인이 포함된 부동산 투기사범 6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광주지검은 17일 부동산을 미등기 전매해 거액의 차익을 챙긴
마옥순(42. 광주시 북구 중흥동 328의 26), 김덕만씨(36.광주모대학
직원.광주시 서구 농성동 650의 27)등 2명을 국토이용관리법.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특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유성희(45. 광주시 북구 우산동 현대아파트 102동 305호),
민승자씨(46. 광주시 서구 봉선동 라이하이트 105동607호)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진정희(52.광주시 북구 임동), 김광순씨(38. 광주시
북구 우산동)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중 구속된 마씨와 수배된 민씨는 농협간부의 부인이며 수배된
유씨는 교수 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민.유씨등 3명은 지난 2월13일 양모씨의 전남 나주시 영산동 206의4
일대 시장대지 1천3백50 등 6필지 4천9백50 를 3.3 (평)당 46만원씩
6억9천만원에 산뒤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않고 지난 3월16일 4필지
2천4백19 를 김모씨등에게 4억5천 9백70만원에 전매했으며 나머지
2필지(시가 8억3천여만원)는 자신들의 소유로 등기, 거액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다.
또 구속된 김씨는 지난 89년12월 토지거래신고구역인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 532의 4일대 논 1천2백24를 6천6백78만원에 사들여 지난해 4월
불구속입건된 진씨등 3명에게 미등기전매해 3천1백37만원의 차익을
챙기는등 지난 2월까지 모두 5천5백여만원의 전매차액을 챙긴 혐의다.
적발됐다.
광주지검은 17일 부동산을 미등기 전매해 거액의 차익을 챙긴
마옥순(42. 광주시 북구 중흥동 328의 26), 김덕만씨(36.광주모대학
직원.광주시 서구 농성동 650의 27)등 2명을 국토이용관리법.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특별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유성희(45. 광주시 북구 우산동 현대아파트 102동 305호),
민승자씨(46. 광주시 서구 봉선동 라이하이트 105동607호)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진정희(52.광주시 북구 임동), 김광순씨(38. 광주시
북구 우산동)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중 구속된 마씨와 수배된 민씨는 농협간부의 부인이며 수배된
유씨는 교수 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민.유씨등 3명은 지난 2월13일 양모씨의 전남 나주시 영산동 206의4
일대 시장대지 1천3백50 등 6필지 4천9백50 를 3.3 (평)당 46만원씩
6억9천만원에 산뒤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않고 지난 3월16일 4필지
2천4백19 를 김모씨등에게 4억5천 9백70만원에 전매했으며 나머지
2필지(시가 8억3천여만원)는 자신들의 소유로 등기, 거액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다.
또 구속된 김씨는 지난 89년12월 토지거래신고구역인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 532의 4일대 논 1천2백24를 6천6백78만원에 사들여 지난해 4월
불구속입건된 진씨등 3명에게 미등기전매해 3천1백37만원의 차익을
챙기는등 지난 2월까지 모두 5천5백여만원의 전매차액을 챙긴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