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그룹 주력기업 추가선정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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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이 주력업체추가신청을 받기로 함에따라 관련그룹들이
대상기업선정작업에 돌입했다.
지난5월 주력업체선정과정에서 1 2개 계열사만을 선정했던 대우 한일등
15개 그룹들은 주거래은행과의 협의에 나서는등 추가계열사확정을위한
구체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중 삼양 한일 동국제강 고합그룹등은 추가선정대상기업을 이미
내부적으로 거의 확정한 상태이다.
대우 조양상선 효성 진로그룹등은 2 3개 계열사를 놓고 저울질중이며 롯데
극동정유 우성건설등은 유통업체의 선정가능여부를 탐색하고 있다.
그러나 삼미 극동건설 동아그룹등은 추가신청을 하지않기로 했고
한진그룹도 추가신청이 어려운 상태다.
한일그룹은 경남모직과 국제상사를 주력업체로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경남모직은 비업무용부동산으로 분류됐던 속초레저단지와
연합물산사옥부지의 매각이 끝나 추가신청이 확정됐고 국제상사는
제조업비중이 낮아 어려움은 있으나 마땅한 다른 대상기업이 없어 선정이
확정적이다.
삼양그룹은 식품업체란 이유로 지난번 반려됐던 선일포도당을 다시 신청할
예정이다. 삼양화성도 일각에서 검토되고는 있으나 규모가 작고
합작법인이어서 신청가능성은 거의없다.
동국제강그룹은 무역비중이 높아 탈락됐던 동국산업을 다시신청할
예정이다. 그룹측은 이회사가 특수냉연 건설등을 하고있어 선정가능성이
없지않다고 보고 있는데 이번에도 탈락되면 제조업비중을 높여 내년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고합그룹은 최근 당진직물공장이 완공돼 제조업비중이 높아진 고합상사를
신청대상으로 정했다.
전자와 조선을 선정했던 대우그룹은 통신 자동차중 1개사를 추가할
예정이며 효성은 물산과 동양폴리에스터를 저울질하고 있으나 물산쪽에 더
의중을 두고있다.
조양상선그룹은 진주햄을 확정했으며 남북수산과 삼익종합운수중 하나를
추가할 계획이다.
진로그룹은 건설 유리 유통중에서 1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유통업체인 쇼핑에 마음을 두고있으나 신청이 불가능할 경우는
알미늄이나 기공중에서 선택할 계획이다.
극동정유와 우성그룹도 유통업체인 세일석유와 우성유통의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삼미그룹은 올해 추가신청을 않고 대신 (주)삼미의 제조업비중을
높여 내년에 신청키로 했고 극동건설 동아그룹등도 추가신청을 내지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한진그룹은 비행훈련원으로 사용하려는 일부 제동목장 부지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추가신청을 내기가 어려운 입장이다.
15개그룹사들중 일부그룹의 경우는 지난번신청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이처럼 식품 유통및 무역업체의 재신청을 추진하고 있어 이들업체의
선정가능성여부가 관심을 끌고있다.
이들 그룹은 오는20일부터 26일까지 주력업체를 추가신청토록 돼있으나
주거래은행측에서 아직 이와관련된 구체적 방침이나 신청요건등을 밝히지
않고있어 추가선정상의 어려움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따라 은행감독원이 종전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최종신청과정에서
선정기업이 다소 변화될 가능성도 없지않다.
은행감독원은 지난5월의 주력기업선정과정에서 10대그룹은 무역
유통도소매업을 일절불허하고 11-30대에 대해선 식품과 건설에한해
해당기업의 간판인경우에만 주력기업선정을 허용했는데 이번에도 이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15개그룹의 주력업체지정현황은 별표와같다.
대상기업선정작업에 돌입했다.
지난5월 주력업체선정과정에서 1 2개 계열사만을 선정했던 대우 한일등
15개 그룹들은 주거래은행과의 협의에 나서는등 추가계열사확정을위한
구체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중 삼양 한일 동국제강 고합그룹등은 추가선정대상기업을 이미
내부적으로 거의 확정한 상태이다.
대우 조양상선 효성 진로그룹등은 2 3개 계열사를 놓고 저울질중이며 롯데
극동정유 우성건설등은 유통업체의 선정가능여부를 탐색하고 있다.
그러나 삼미 극동건설 동아그룹등은 추가신청을 하지않기로 했고
한진그룹도 추가신청이 어려운 상태다.
한일그룹은 경남모직과 국제상사를 주력업체로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경남모직은 비업무용부동산으로 분류됐던 속초레저단지와
연합물산사옥부지의 매각이 끝나 추가신청이 확정됐고 국제상사는
제조업비중이 낮아 어려움은 있으나 마땅한 다른 대상기업이 없어 선정이
확정적이다.
삼양그룹은 식품업체란 이유로 지난번 반려됐던 선일포도당을 다시 신청할
예정이다. 삼양화성도 일각에서 검토되고는 있으나 규모가 작고
합작법인이어서 신청가능성은 거의없다.
동국제강그룹은 무역비중이 높아 탈락됐던 동국산업을 다시신청할
예정이다. 그룹측은 이회사가 특수냉연 건설등을 하고있어 선정가능성이
없지않다고 보고 있는데 이번에도 탈락되면 제조업비중을 높여 내년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고합그룹은 최근 당진직물공장이 완공돼 제조업비중이 높아진 고합상사를
신청대상으로 정했다.
전자와 조선을 선정했던 대우그룹은 통신 자동차중 1개사를 추가할
예정이며 효성은 물산과 동양폴리에스터를 저울질하고 있으나 물산쪽에 더
의중을 두고있다.
조양상선그룹은 진주햄을 확정했으며 남북수산과 삼익종합운수중 하나를
추가할 계획이다.
진로그룹은 건설 유리 유통중에서 1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유통업체인 쇼핑에 마음을 두고있으나 신청이 불가능할 경우는
알미늄이나 기공중에서 선택할 계획이다.
극동정유와 우성그룹도 유통업체인 세일석유와 우성유통의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삼미그룹은 올해 추가신청을 않고 대신 (주)삼미의 제조업비중을
높여 내년에 신청키로 했고 극동건설 동아그룹등도 추가신청을 내지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한진그룹은 비행훈련원으로 사용하려는 일부 제동목장 부지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추가신청을 내기가 어려운 입장이다.
15개그룹사들중 일부그룹의 경우는 지난번신청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이처럼 식품 유통및 무역업체의 재신청을 추진하고 있어 이들업체의
선정가능성여부가 관심을 끌고있다.
이들 그룹은 오는20일부터 26일까지 주력업체를 추가신청토록 돼있으나
주거래은행측에서 아직 이와관련된 구체적 방침이나 신청요건등을 밝히지
않고있어 추가선정상의 어려움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따라 은행감독원이 종전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최종신청과정에서
선정기업이 다소 변화될 가능성도 없지않다.
은행감독원은 지난5월의 주력기업선정과정에서 10대그룹은 무역
유통도소매업을 일절불허하고 11-30대에 대해선 식품과 건설에한해
해당기업의 간판인경우에만 주력기업선정을 허용했는데 이번에도 이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15개그룹의 주력업체지정현황은 별표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