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본사를 둔 창업및 경영컨설팅전문업체인 고려기업상담(대표
성성기)이 공업낙후지역인 전남에서 창업지원의 선두주자로 나서고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이 회사는 짧은기간에도 불구하고 창업 42건 이전12건
경영지도 2건등으로 광주및 전남북에 산재한 10여개의 창업컨설팅 회사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것.
중소기업들의 창업산파역할을 하고있은 성사장은 "전남지역은 앞으로
아파트형공장및 30여개의 농공단지가 조성되는등 풍부한 공장입지가
마련되고 있어 중소기업들의 창업에는 더할나위 없는 곳"이라고 진단하고
창업지원업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고려기업상담은 우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사무자동화및 공장자동화 용역업무까지 확대,종합컨설팅회사로 발돋음할
예정이다.
또 올연말에는 전남북지역 중소기업사장들을 대상으로 "창업학교"를
개설,법인전환요령 세제혜택등 실무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