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13일 올바른 독립운동사 연구와 선열들의 애국정신
선양을 위해 지난 4월 `해외의 한국독립운동사료'' 제1집(국제연맹편)을
펴낸데 이어 제2집과 3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2집과 3집은 종래 미발굴됐던 독일 외무부 정치문서실
소장 한국관계사료중에서 당시 한국의 실정, 일제의 식민정책,
외교영사업무에 나타난 한국과 열강과의 관계,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담은
보고서등을 발췌,정리한 것으로 건국대 강사인 정용대박사가 수집,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