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행정분야 사정활동 강화...기관장책임 부조리 철저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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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3일 건축 조세 경찰등 일선 대민 행정분야에서의 공직자
부조리및 비위행위 근절에 사정활동을 집중키로 하는 한편 사고빈발
부서 책임자는 물론 그부서의 감사.감찰기관의 책임자도 엄중 문책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하오 정부종합청사 대접견실에서 심대평행정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각 부처 감사관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각급 기관장
책임하에 대민관련 업무의 부조리 관행을 철저히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사정관계장관회의이후 공직사회 전반에
자제.자숙분위기 가 형성되는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일선대민행정 분야에서는 아직도 소액금품수수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는 대민행정분야에 대한 사정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총리실에 설치된 <대민행정특감반>에
부조리신고전화를 설치. 운영하고 취약분야의 주요 부서에 대해서도
부조리신고전화설치를 검토하는등 일반 시민의 감시기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회의는 특히 건전한 지방자치 기반조성을 위해 지방의회의원의 압력및
청탁을 철저히 차단해 나가기로 하고 일선기관의 근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각종 선거, 계절적 행정수요 증대에 따른 업무공백, 기강이완 현상등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했다.
한편 정부는 금년 상반기중 3급이상 고위직 7명, 4-5급 1백58명,
6급이하 하위직 1천5백64명, 교육직 78명등 비위공직자 1천8백7명을
징계처분했다고 밝혔다.
부조리및 비위행위 근절에 사정활동을 집중키로 하는 한편 사고빈발
부서 책임자는 물론 그부서의 감사.감찰기관의 책임자도 엄중 문책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하오 정부종합청사 대접견실에서 심대평행정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각 부처 감사관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각급 기관장
책임하에 대민관련 업무의 부조리 관행을 철저히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사정관계장관회의이후 공직사회 전반에
자제.자숙분위기 가 형성되는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일선대민행정 분야에서는 아직도 소액금품수수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는 대민행정분야에 대한 사정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총리실에 설치된 <대민행정특감반>에
부조리신고전화를 설치. 운영하고 취약분야의 주요 부서에 대해서도
부조리신고전화설치를 검토하는등 일반 시민의 감시기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회의는 특히 건전한 지방자치 기반조성을 위해 지방의회의원의 압력및
청탁을 철저히 차단해 나가기로 하고 일선기관의 근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각종 선거, 계절적 행정수요 증대에 따른 업무공백, 기강이완 현상등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했다.
한편 정부는 금년 상반기중 3급이상 고위직 7명, 4-5급 1백58명,
6급이하 하위직 1천5백64명, 교육직 78명등 비위공직자 1천8백7명을
징계처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