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가에서 불법 전기용품 다량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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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전자상가에서 많은 업소들이 불법 수입되거나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전기용품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의 전기용품
밀집상가를 대상으로 불법 전기용품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백44개
업소에서 2백69개 불법제품이 적발됐다.
전국 전기.전자상가의 업소 수는 모두 3백여개로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전체의 절반 가까운 것이다.
불법 상품을 유형별로 보면, 1백29개 업소에서 불법 수입품 2백37개가
적발됐고 불법 국산품은 15개 업소에서 32개가 적발됐다.
적발된 품목 중에서는 음향기기류가 2백4개로 가장 많았고 컬러TV가
49개로 두번째로 많았으며 불법수입품은 소니, 야마하 등 일본제품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제너럴 일렉트릭 등 각국 30여개사의 상품이
들어와있었다.
특히 소니사의 제품이 음향기기류 47개, 컬러TV 34대 등 81개로 가장
많았다.
공진청은 이들 1백44개 업소를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직당국에
고발하는 한편 이 업소들에 불법상품을 공급한 수입업자와 국내
제조업체에 대한 추적조사 를 계속,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용품은 국내 제조품이든 수입품이든 정부의 형식승인 절차를
밟도록 돼있으며 제품마다 형식승인 표시인 "전"자와 함께 형식승인 번호,
제조 또는 수입업체명, 원산지, 정격전압, 정격 소비전력 등의
법정표시를 하도록 돼있다.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전기용품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의 전기용품
밀집상가를 대상으로 불법 전기용품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백44개
업소에서 2백69개 불법제품이 적발됐다.
전국 전기.전자상가의 업소 수는 모두 3백여개로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전체의 절반 가까운 것이다.
불법 상품을 유형별로 보면, 1백29개 업소에서 불법 수입품 2백37개가
적발됐고 불법 국산품은 15개 업소에서 32개가 적발됐다.
적발된 품목 중에서는 음향기기류가 2백4개로 가장 많았고 컬러TV가
49개로 두번째로 많았으며 불법수입품은 소니, 야마하 등 일본제품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제너럴 일렉트릭 등 각국 30여개사의 상품이
들어와있었다.
특히 소니사의 제품이 음향기기류 47개, 컬러TV 34대 등 81개로 가장
많았다.
공진청은 이들 1백44개 업소를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직당국에
고발하는 한편 이 업소들에 불법상품을 공급한 수입업자와 국내
제조업체에 대한 추적조사 를 계속,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용품은 국내 제조품이든 수입품이든 정부의 형식승인 절차를
밟도록 돼있으며 제품마다 형식승인 표시인 "전"자와 함께 형식승인 번호,
제조 또는 수입업체명, 원산지, 정격전압, 정격 소비전력 등의
법정표시를 하도록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