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총학생회, 부정입학 진상규명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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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부정 진상규명 학사행정 학생참여 요구 ***
건대총학생회(회장.강국형.23.철학4)는 9일 하오 3시께 학생회관 중강
당에서 ''부정입학 진상규명과 학원안정화''를 위한 공청회를
갖고 부정입학 사건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학사행정에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해 줄 것등을 학교측에 요구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서 학생들은 앞으로 부정입학을
근절하기 위해 추가 등록자 수와 순위를 공개하는 등의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공청회에는 이경로 부총장(60)과 88년 부정입학 사실을 폭로한
전총학생회장 강영진씨(27.전자공학 91년졸)및 1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총학생회장 강군은 "학교측과 재단이 88년 부정입학 학생의 부모로부터
받은 돈을 학교 발전과 무관하게 전용했다는 결정적 증거를 갖고 있다"며
재단측이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해줄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부총장은 "어른들이 저지른 잘못으로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는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학교가 하루빨리 정상화 될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 모두 자중자애 하자"고 말했다.
건대총학생회(회장.강국형.23.철학4)는 9일 하오 3시께 학생회관 중강
당에서 ''부정입학 진상규명과 학원안정화''를 위한 공청회를
갖고 부정입학 사건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학사행정에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해 줄 것등을 학교측에 요구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서 학생들은 앞으로 부정입학을
근절하기 위해 추가 등록자 수와 순위를 공개하는 등의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공청회에는 이경로 부총장(60)과 88년 부정입학 사실을 폭로한
전총학생회장 강영진씨(27.전자공학 91년졸)및 1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총학생회장 강군은 "학교측과 재단이 88년 부정입학 학생의 부모로부터
받은 돈을 학교 발전과 무관하게 전용했다는 결정적 증거를 갖고 있다"며
재단측이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해줄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부총장은 "어른들이 저지른 잘못으로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는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학교가 하루빨리 정상화 될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 모두 자중자애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