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아파트 일부 사업시행자-시공업체 달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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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분양되는 신도시아파트중 일부 아파트가 사업시행자와
시공업체가 다른 경우가 있어 수요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중 일산 7블록(20평형 2백40가구 32평형
2백36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사업시행자는 허스개발로 돼있으나
시공업체는 동성종합건설이다. 또 일산 10블록(37평형 60가구 44평형
1백80가구 49평형 1백가구 57평형 72가구)의 경우 사업시행자는
삼민기업이나 공사는 우성건설이 상당부분을 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 7블록의 경우 허스개발은 사업시행자로 이름만 걸어놨을뿐
분양관련업무로부터 시공까지 모든 사업은 동성종합건설이 맡아 할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가 완공된후 아파트이름도 동성아파트로 붙이기로
두업체간 합의를 본 상태.
허스개발은 당초 이 땅을 토개공으로부터 매입했으나 내부사정으로 인해
동성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10블록의 경우 택지매입은
삼민기업이 했으나 물량을 혼자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우성측에 시공권을
일부 넘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은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아파트미분양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주택업체들이 자금난으로 인해 선분양택지를 다시 팔려고
하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소규모업체는 대형건설사를 시공회사로 선정,이들 업체의 이름을 등에
업고 자사의 낮은 지명도를 커버하기위해 이같은 편법을 쓰기도한다. 특히
삼민기업은 마치 전량을 우성건설이 짓는 것처럼 홍보팜플렛을
제작,수요자들을 혼란시키고있다.
토개공은 위장전매가 확인되면 환매권을 발동,택지를 다시 사들일수
있게돼있으나 시공권의 일부를 타업체에 준 경우 엄연한 사적계약이므로
관여할 수 없게돼있다.
시공업체가 다른 경우가 있어 수요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중 일산 7블록(20평형 2백40가구 32평형
2백36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사업시행자는 허스개발로 돼있으나
시공업체는 동성종합건설이다. 또 일산 10블록(37평형 60가구 44평형
1백80가구 49평형 1백가구 57평형 72가구)의 경우 사업시행자는
삼민기업이나 공사는 우성건설이 상당부분을 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 7블록의 경우 허스개발은 사업시행자로 이름만 걸어놨을뿐
분양관련업무로부터 시공까지 모든 사업은 동성종합건설이 맡아 할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가 완공된후 아파트이름도 동성아파트로 붙이기로
두업체간 합의를 본 상태.
허스개발은 당초 이 땅을 토개공으로부터 매입했으나 내부사정으로 인해
동성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10블록의 경우 택지매입은
삼민기업이 했으나 물량을 혼자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우성측에 시공권을
일부 넘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은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아파트미분양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주택업체들이 자금난으로 인해 선분양택지를 다시 팔려고
하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소규모업체는 대형건설사를 시공회사로 선정,이들 업체의 이름을 등에
업고 자사의 낮은 지명도를 커버하기위해 이같은 편법을 쓰기도한다. 특히
삼민기업은 마치 전량을 우성건설이 짓는 것처럼 홍보팜플렛을
제작,수요자들을 혼란시키고있다.
토개공은 위장전매가 확인되면 환매권을 발동,택지를 다시 사들일수
있게돼있으나 시공권의 일부를 타업체에 준 경우 엄연한 사적계약이므로
관여할 수 없게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