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협, 기부금 입학제 허용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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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백35개 대학총.학장들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총장)는 6일 상오11시 서울 여의도 동협의회 사무실에서 박회장등
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갖고 건국대 입시부정사건의 파장을
분석한후 근원적인 재발방지 대책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용교건국대총장도 참석, 이번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설명한 뒤 "국민들과 다른 대학들에 심려와 놀라움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그동안의 교육부 감사및 검찰의 수사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협의회는 안총장의 설명을 들은 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입시부정
재발방지를 위한 대학별 대책을 마련키로 하는 한편 "건국대 사건은
근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의 공통점인 재정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협의회는 또 이의 해결책으로 정부의 사립대에 대한 지원 확대와
기부금입학제 허용을 당국에 강력히 건의키로 했다.
**** 건국대 입시부정 관련사 선처 호소도 ****
협의회는 이와함께 안총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만간 검찰등
관계기관에 대표단을 보내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건국대 관련자에 대한
선처를 호소키로 했다.
연세대총장)는 6일 상오11시 서울 여의도 동협의회 사무실에서 박회장등
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갖고 건국대 입시부정사건의 파장을
분석한후 근원적인 재발방지 대책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용교건국대총장도 참석, 이번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설명한 뒤 "국민들과 다른 대학들에 심려와 놀라움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그동안의 교육부 감사및 검찰의 수사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협의회는 안총장의 설명을 들은 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입시부정
재발방지를 위한 대학별 대책을 마련키로 하는 한편 "건국대 사건은
근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의 공통점인 재정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협의회는 또 이의 해결책으로 정부의 사립대에 대한 지원 확대와
기부금입학제 허용을 당국에 강력히 건의키로 했다.
**** 건국대 입시부정 관련사 선처 호소도 ****
협의회는 이와함께 안총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만간 검찰등
관계기관에 대표단을 보내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건국대 관련자에 대한
선처를 호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