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생들 김일성대학에 학술교류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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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국문학과 학생들은 3일 북한 김일성대학측에 "북한지역
학술답사및 조선어 문학부와의 자매결연 문제등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범민련이 추진하는 범민족 대회기간중인 오는 14-15일
경희대에서 갖자고 제의.
이 대학 국문학과 학회장 신성목군(22.3학년)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 교수, 대학원생등 학술조사단이 평안북도 일대의 순수한
우리말과 문학의 배경등을 조사하기 위한 학술답사를 오는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실시할 수 있도록 김일성대학측이 협조해 줄것을
요망한다"면서 오는 10월 2일 양측이 합의한 공식장소에서 자매
결연식도 갖자고 요청.
신군은 이같은 내용의 남북접촉 승인신청을 지난달 19일 통일원측에
냈다고 밝혔는데 국문과 학생들은 작년 이맘때도 김일성 대학측에
유사한 제의를 했으나 북측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을 받지 못했다고
부연.
학술답사및 조선어 문학부와의 자매결연 문제등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범민련이 추진하는 범민족 대회기간중인 오는 14-15일
경희대에서 갖자고 제의.
이 대학 국문학과 학회장 신성목군(22.3학년)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 교수, 대학원생등 학술조사단이 평안북도 일대의 순수한
우리말과 문학의 배경등을 조사하기 위한 학술답사를 오는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실시할 수 있도록 김일성대학측이 협조해 줄것을
요망한다"면서 오는 10월 2일 양측이 합의한 공식장소에서 자매
결연식도 갖자고 요청.
신군은 이같은 내용의 남북접촉 승인신청을 지난달 19일 통일원측에
냈다고 밝혔는데 국문과 학생들은 작년 이맘때도 김일성 대학측에
유사한 제의를 했으나 북측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을 받지 못했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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