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8.03 00:00
수정1991.08.03 00:00
서울 용산전자상가내 50여개 컴퓨터업체들이 공동출자, 운영하는
순수민간차원의 대규모 컴퓨터소프트웨어 유통센터가 오는 9월 설립될
예정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전자상가내 나진컴퓨터월드 전자랜드등
입주업체대표들은 최근 잇따라 모임을 갖고 업계의 불황타개를 위해
입주업체가 공동출자하는 자본금 20억~50억원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유통센터(가칭 용산소프트웨어유통센터)를 오는 9월 설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