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9월7일부터 12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77그룹 제7차
아시아그룹각료회의의 초청장이 2일 정식 접수됨에 따라 대표단선정등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했다고 외무부가 3일 밝혔다.
정부는 유종하외무차관을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상공부.동자부등
관계부처 실무자 10여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할 방침이며 판문점을
통한 입북절차등을 논의하기 위한 연락관 접촉을 제의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