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국투자회사 신규승인 억제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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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자국경제에서 차지하는 외국투자기업의 비중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외국투자회사의 신규승인을 억제하기 시작했다고
북경의 서방기업인들이 3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인은 외국투자회사들이 고임금을 조건으로 중국국영기업의
우수인력을 무분별하게 빼내가는등 외국기업들의 대중국경제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자 중국당국은 지난 80년부터 추진해온 외국투자 진흥책에서
후퇴하고있다고 주장했다.
서방기업인들은 또 지난 3월 중국은 외국투자회사들의 노동자 임금을
일정수준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동결한바 있다고 말하고 이는 중국정부의
대외국인투자 증가억제방침의 시작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해관은 이날 올상반기중 외국투자회사들의 총수출입액은 중국
전체무역량의 20.4%에 해당하는 1백16억7천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외국투자회사의 신규승인을 억제하기 시작했다고
북경의 서방기업인들이 3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인은 외국투자회사들이 고임금을 조건으로 중국국영기업의
우수인력을 무분별하게 빼내가는등 외국기업들의 대중국경제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자 중국당국은 지난 80년부터 추진해온 외국투자 진흥책에서
후퇴하고있다고 주장했다.
서방기업인들은 또 지난 3월 중국은 외국투자회사들의 노동자 임금을
일정수준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동결한바 있다고 말하고 이는 중국정부의
대외국인투자 증가억제방침의 시작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해관은 이날 올상반기중 외국투자회사들의 총수출입액은 중국
전체무역량의 20.4%에 해당하는 1백16억7천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